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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친교회 둘째날 성산 일출봉
- 2015.07.20 친교회 둘째날 애코랜드 여행
- 2015.05.21 15년 5월 영남 친교회
- 2015.05.21 4월 27일 성영이 두류공원에서~~
- 2015.05.21 4월 17일 대구 수목원에서
- 2015.05.21 4월 10일 다시 찾은 두류공원
- 2015.05.21 아이들과 함께 두류공원에서(15년 3월 25일)
- 2015.03.24 앞산 노루귀 1
- 2015.03.24 다감산방 야생화
- 2015.03.24 가창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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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친교회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했다.
첫날은 비가 와서 좀 힘들었고, 둘째날과 마지막날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첫날 다른 분들은 아침 비행기로 부산에서 출발하고 난 대구에서 혼자 오후 비행기로 가서 저녁 식사시간 합류~~
식당에 도착을 해서 일행이 올 때까지 비가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지루하게 기다려야만 했다.
늘봄 식당(제주 흑돼지)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우리가 식사했던 늘봄 식당 본관
일행이 도착하여 함께 제주 흑돼지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숙소로 들어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신발을 샀다.
비로 인해 신발이 다 젖어 몇몇분들이 장화와 물에 신을 수 있는 신발을 구입했다.
숙소에 도착하여 첫날 저녁 집회
전병윤 목사님 말씀~~
첫날 저녁 집회를 마치고 인증샷~~~
집회를 마치고 일직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이른 새벽 잠에서 깨었다.
조동길 목사님도 잠에서 깨었다.
주변 눈치가 보여 가만히 누워 있었는데 조 목사님 움직이시고 박정국 목사 움직이고 해서 나도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아직 어둠이 있어 멀리 움직이지 못하고 조금 움직이다. 날이 밝아 와 다시 숙소로 들어와 카메라를 들고 다시 나섰다.
다음날(12일) 새벽 산책을 하다~~
바람과 나씨 때문에 별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들어와 씻고 둘째날 일정을 시작~~
둘째날 여행을 시작하기 전 사모님들의 모습
둘째날 여행을 시작하며 인증샷~~
둘째날 일정은 애코랜드와 성산 일출봉, 그리고 섭지코지~~
여행을 마치고 들어와 둘째날 집회
윤광우 목사님 특송과 간증설교
둘째날 집회도 은혜스럽게 마치고 취침~~~
마지막날도 일찍 눈이 떠졌다.
조동길 목사님과 운동~~
들어와서 또 카메라 들고 나감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여정을 시작~~
애월쪽의 해안길 산책~~
마지막 코스로 제주 동문재래시장 쇼핑
마지막 점심 식사~~
마지막 인증샷~~~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서 일행은 1시반 비행기로 부산으로, 난 2시반 비행기로 대구로~~~
이렇게 2박3일의 영남 목회자 친교회 제주 여행은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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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생화 찍은 것이 좋아 작년에 봐 두었던 앞산 노루귀를 찾아 나섰다.
올라 가는 길에 만난 낫선 아저씨(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분)~~
배낭에 손에 검은 봉지를 들고 내려 오신다.
언뜻보기에 야생화같이 보였다.
한 마디 할까 하다 꾹 참고 그냥 올라갔다.
가는 길에 간간이 보이던 제비꽃~~
몇 곳은 누군가가 사진을 찍느라 주위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작년에 봤던 노루귀가 있는 곳에 도착을 했는데 노루귀가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한 포기의 노루귀.
꽃몽우리가 똑똑 꺽여 날아가고 없다.
줄기만 앙상하게~~~
맘이 아팠다.
누군가가 자기만 찍고 이렇게 해놓고 간 것 같았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간간이 보이는 청노루귀~~(근데 왜 분홍색이지~~ 난 청노루귀라고 찍었는데~~)
작년에 봤던 화사한 하얀 노루귀는 없다.
애들도 아직 이른지 활짝 피지 않고 힘이 없다.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 보이는 생강나무 꽃을 찍으보려는데 이것은 접사로 찍는 것 보다 망원으로 찍는 것이 낳겠다 싶었다.
그리고 다시 노루귀를 찾아봤다.
찾아 헤매다 만난 몇 송이~~(근데 이게 청노루귀인지 다른 종인지~~)
아쉬운 맘을 안고 산을 내려와야했다.
내려오는 길에 눈에 들어오는 아직 움츠리고 있는 진달래~~
곷샘 추위를 견디느라 힘든 모양이다.
그리고 제비꽃 한 송이 더~~~
이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하산을 했다.
김 교수랑 통화를 했는데 아직 좀 이른 것 같다고 몇 일 뒤에 다시 와보면 노루귀가 활짝 피었을 것 같다고 한다.
근데 왜 별로 오고싶은 마음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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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무스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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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신서
다알리아
산수유
애화꿩의 다리
암석경
애기 코스모스
사진을 찍고 찻집에 들어가 말 차 한잔~~
돌아 오는 길에 벗꽃이 보여 몇장 담아봤다.
한 그루의 목련이 있어 가봤는데 담을만한 것이 없다.
억지로 한 장 인증샷만 남기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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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를 갔다.
가창댐쪽으로 가자고 해서 방향을 그쪽으로 잡았다.
가는 길에 산에 피어있는 노란 생강나무 꽃
300에 망원을 장착해서 담아봤다.
기분이 좋았다.
좋은 기분으로 모처름 다감산방을 찾아보기로 했다.
계곡에 위치한 찻집인데 분위기 있는 곳이다.
그곳에 가본지 정말 오래된 것 같다.
그곳에 가면 말차를 마신다. 녹차의 한 종류인데 만드는 방법이 좀 특이하다.
도착을 하니 주인 부부가 가꾸고 있는 야생화들이 여럿 피어있었다.
야생화 사진부터는 다음에~~
용량이 안된단다.
사진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올렸더니 한 페이지에 용량이 안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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