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 천준상 선교사 선교지 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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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놈펜에서 아침 8시 30분 차로 바탐방을 향하여 출발~~

아침은 도시락으로~~

도시락은 밥 위에 고기 반찬을 얹어준 것이었다.

차 안에서 먹을려니 냄새난다고 나가서 먹으라 해서 밖에서 먹었다.

차는 16인승 승합차~~

젊은 청년이 운전을 했는데 잘 달렸다.

5시간 걸렸던 것 같다.

천준상 선교사님 만나 점심을 해결하고 사역지를 둘러보았다.

천준상 선교사님은 다른 교단 선교사님이셨는데 너무 친절히 안내를 잘해 주셨다.

4월 5일까지~~~ 시엠립 가이드까지 모두~~~

 아 나무 밑에서 아이들이 지금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한다.

 

 

 

 

 

 

 

 

 

선교사님의 베이스 캠프 동문 선교센터

지금 3층 증축 중인데 건축하시는 분이 돈도 받지 않고 먼저 지어주신단다.

돈은 되는대로 달라고~~~

그래서 그런지 건축이 진도가 나가지 않는단다.

비가 오면 2층 사택에는 비가 새고 난리란다.

 천 선교사님 사모님

 

선교센터 앞의 도로인데 참 평화로워 보였다.

 이틀을 묶은 호텔 (하루 19불 - 20불인데 선교사님이라 1불 깍아준단다.~~ㅋㅋ)

 

 호텔 정원에 피어 있는 꽃들~~

 

 

 하루 자고 이틀째 선교지 탐방~~

이곳도 예배 처소

 

 바탐방에서 제일 큰 교회라고 한다.

연합집회를 하면 이곳에서 보통 한단다.

 한 선교사님께서 이곳에 선교하러 오셔서 자립을 위하여 오픈한 커피점이란다.

그런데 오픈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이 좋지 않아 귀국해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암.

6개월 선고를 받으셨단다.

그래서 사모님께서 급하게 들어 오시고 그 따님이 이 카페를 운영하다가 그 딸도 들어와야할 상황이 되어 한국 들어가 버리고 이 카페를 천 선교사님께 부탁을 했단다.

6개월 선고를 받으셨으나 지금 10개월이 넘어 가는데 아직 투병 중이시란다.

이 카페는 지금 이 자매가 바리스타로 수고를 하고 있는데 계속 적자를 보고 있단다.

카페를 접을 수도 없고 적자를 감수하시며 천 선교사님께서 운영을 하고 계신단다.

처음에는 소문도 나고 평도 좋아 괜찮았다는데 그 따님까지 들어가고 얼마가지 않아 적자를 보고 있단다.

선교사님 생각은 바리스타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고 바리스타로 단기 선교와 줄 사람이 있으면 하고 기도중이시란다. 

 

 

 

 

저렇게 거리에 텐트를 쳐 놓고 잔치를 하고 있는 곳을 종종 보았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저렇게 한단다.

거리를 저렇게 점령을 하고 몇일씩 잔치를 한단다.

그런 것이 용납되는 사회

 

이곳도 예배 처소 가운데 한 곳,

지금 선교센터에서 음식을 해 주시는 집사님이 사시는 곳이란다. (저기 보이는 집이 그 집)

이곳에는 비만 오면 모임을 갖기가 힘이들어 간단하게라도 예배 처소를 지을 수 있도록 기도 중이시란다.

 

 

 

 저 다리 건너도 예배 처소인데 이곳은 땅을 구입해 둔 곳이라고 한다.

이 다리도 천 선교사님이 동네 사람들의 요청으로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

천 선교사님 모 교횡서 헌금을 해 줘서 튼튼 한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전에는 다리가 약하고 좁고해서 아이들이 자주 떨어져 다치곤 했었다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선교사님께 부탁을 한 것이란다.

그런 사실을 마침 그때 선교탐방을 오신 그 교회 선교팀에 이야기를 했더니 가셔서 모금을 해서 보내 주셨단다.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

 초등학교을 운영하고 있는 곳을 방문~~

 

 여긴 바탐방 신학교

캄보디아의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곳이다.

이 신학교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서서 잘 운영 되기를 기도부탁을 하셨다.

 

박쥐동굴~~

저녁 6시가 되면 이곳에서 수십만 마리의 박쥐가 나와서 어디론가 날아간다고 한다.

정말 장관이었다.

 시간이 되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저렇게 띠를 이루며 몇 십분(아니 한 시간은 될라나~~) 계속 쏟아져 나온다.

 조금 멀리서 본 모습인데 날씨가 좋을 때는 그 모습이 꼭 용이 날아가는 모습 같다고 한다.

 수요예배 참석

 

 

 설교를 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한 곳~~

쌀국수를 먹었는데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장관, 군 장성들이 와서 먹는 곳이란다.

 

 

 

아침을 먹고 시엠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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