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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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호텔에서 눈을 떴는데 우리 시간으로 5시 반, 현지 시간으로 3시 반이다.

이곳에서 일어나던 것이 몸에 빼어서 인지 일찍 잠을 깼다.

더 자 볼려 했으나 잠이 오질 않아 일뒤척 저리 뒤척하다 4시 조금 넘어 밖을 나갔다.

캄보디아 시가지를 좀 돌아보고 싶었다.

 

우리가 잔 호텔

 

 

현지 시간 5시 50분쯤의 시간~~

이른 시간에 움직이는 사람들,

조금 시간이 흐르니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오토바이들~~

지저분한 거리의 모습들~~

동네를 좀 돌고 들어왔다.

호텔 앞의 모습

 

호텔에서 내려다 본 주변

 

호텔에서 내려다 본 거리의 모습

 

7시 우리는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식당으로 내려갔다.

자매들은 나가서 먹는다고 나오질 않았다. 

 

 

아침 식사로 먹은 토스트와 커피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하고 프놈펜 관광을 나갔다.

자매들과 김조동 선교사님 내외분은 아침 식사로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다.

프놈펜에서 유명한 곳이란다. 물론 우리 둘도 먹었지~~~

식사 후 처음 방문한 곳은 뚜어슬랭 감옥 박물관

폴퐅의 대 학살이 있을 때 사람들을 잡아 감금하고 고문하고 죽였던 곳.

여긴 학교였었다고 한다. 

 

 

 

 

 

 

 도망을 가지 못하도록 철망을 쳐 놨는데 여긴 전기가 흐르게 해서 접근도 못하게 했다고 한다.

 아네 전시되어 있던 자료들을 보면 참 처참했던 현장들을 볼 수 있었다.

보통 동영상으로 촬영~~

저기 나이드신 분이 이곳에서 살아 남은 몇명 가운데 한 분이시란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증언을 하고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인증샷~~~

 

 

이곳이 동족 학살지 킬링필드이다.

그 전에는 좀 더 노골적으로 전시를 했었다는데 반대가 많아 정리를 했다고 한다.

킬링필드 기념탑

 

 기념관~~

안에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 탑 안에 전시되어 있는 해골들~~

 

 

 이곳에서 450구가 넘는 유골이 발견되었단다.

이런 곳이 이 주위에 많다.

 이곳에서 학살 당한 영혼들을 기리고 그 귀신이 자기에게 붙지 말라고 자신들의 팔찌를 이렇게 걸어둔다고 한다.

 

아 나무가 학살자들이 어린아이을 다리를 잡고 머리를 저 나무에 때려 죽였다고 한다.

많은 팔찌들이 걸려 있었고 이 외국인 부부는 한참을 이곳에서 울면서 저러고 있었다. 

 킬링필드 기념공원 입구의 상점 점원~~

미소가 이뻤다.

 

두 곳을 둘러보고 뚤똘몽이라는 재래시장갔다가

한국인들이 많이 산다는 어떤 타운을 방문~~

서울마트가 보인다.

이곳에는 한글 간판들이 많았다.

 

 

 

 

저녁에 사랑채라는 한국인 음식점에서 박경희 선교사님 부부와 예은이 같이 저녁 식사.

저녁식사하며 교제하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한 것 같다.

호텔에 좀 늦게 들어갔는데 뭐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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