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구입

하나님께서 내 소원을 들어 주셔서 좋은 카메라를 구입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좋은 카메라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었다.
이 카메라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솔직히 난 잘 모른다.
그러나 이 카메라를 보는 사람마다 정말 좋은 것이란다.
난 차에 비유해서 좋은 소나타급이라고 했더니만 아니란다.
이것은 그랜즈급이란다.
아무튼 너무 좋다.
재미있고 신나고~~~
카메라를 구입하고 바로 대청호에 가서 일몰과 일출을 찍었다.
그리고 태릉교회 아이들 내려와서 동해안 가서 사진 찍어주고,
어제는 주남 저수지에 가서 사진을 찍고 왔다.
새들이 너무 많은데 망원이 안되어 너무 안타까왔다.
이래서 한발짝씩 빠져들어가는가보다.
빨리 망원렌즈 구하고 싶은 충동~~~
그러나 절제가 필요하다.
주남에서 사진을 찍고 구마 고속도로로 올라오는데 일몰이 너무 아름답다.
차를 세우고 찍고 싶은데 고속도로라 위험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망도 되지 않아 안타까움만 가지고 그냥왔다.
앞산에 올라가서 일몰과 대구야경을 찍고 싶다.
앞산에서 일출과 대구전경도 찍을 것이다.
이 카메라가 단지 나의 취미 생활만이 아니라 사역에 잘 활용되기를 소망해 본다.
사진을 본격적으로 좀 배워야 한다.
사부님의 도움이 아주 컸고, 앞으로도 많이 배울 것이다.
감사, 감사, 감사~~~~~~~
이것을 주신 주님께도 감사,
이렇게 좋은 것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사부님께도 감사,
마음으로 지지해주고 함께 해 주는 아내에게도 감사~~~~
사진 보정 작업해서 블로그에 올릴 것이 좀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예배준비를 해야지~~~~
절제가 필요하다~~~~
성령의 열매 맺는 삶~~~~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