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아래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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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기도처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옮겨 주셨다.

차도 들어가고,

전기도 들어오고,

물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받아 쓰야하는 조금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너무 좋은 곳에 있는 것이 죄송스러워 텐트를 치고 텐트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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